오늘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매우 나쁨‘…답답한 하루 될듯

오늘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매우 나쁨‘…답답한 하루 될듯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9-01-13 07:52
수정 2019-01-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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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나쁨’
서울 미세먼지 ‘나쁨’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본 서울시내 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옇다.2019.1.12
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이 치솟아 종일 답답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경기남부, 세종, 충북, 전북 지역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남, 광주, 부산, 울산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오르겠고, 강원영동, 제주권에는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는 월요일인 14일까지도 곳곳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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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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