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만 75세 어르신 치매 검진 집중 실시

동작구, 만 75세 어르신 치매 검진 집중 실시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8-24 09:27
수정 2018-08-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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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무료검진
치매무료검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서 어르신이 치매무료검진을 받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치매 예방을 위해 만75세 미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치매의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작 연령인 만 75세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관내 만 75세 어르신(43년생)은 2656명으로 8월 현재 1160여명(44%)이 검진을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해 만 75세가 도래한 어르신 중 2119명의 검진을 완료해 치매 93명, 치매고위험 142명을 발굴했다.

구는 미검진어르신 1500여명에게 치매검진 대상 안내문을 재발송했다. 방문간호사 유선 연락 등을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위험도를 확인하는 1단계 치매선별검사다. 다음달 3일~7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진 후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2차정밀검진을 받는다.

치매가 의심되면 구와 협약된 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최종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3차 확진검사비(혈액검사, 뇌영상촬영)를 소득과 상관없이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치매확진자 및 고위험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예방서비스,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가족 지원 등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중점 관리를 받는다.

구는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동작구 주민을 대상으로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동작구보건소, 동주민센터(동방문간호사)에서 무료 치매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사당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가족카페 ‘사랑방’ 운영,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치매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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