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체육관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총장 선출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줄을 서 있다. 개교 82년 만에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학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처음 치러진 이날 총장 직선제 투표에서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양보경(63) 교수가 53.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이사회는 투표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3일 양 교수를 11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30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체육관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총장 선출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줄을 서 있다. 개교 82년 만에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학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처음 치러진 이날 총장 직선제 투표에서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양보경(63) 교수가 53.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이사회는 투표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3일 양 교수를 11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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