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명 탄 울릉도 여객선 한때 침수…아찔했던 3시간 지난달 31일 경북 울릉군 울릉도 남동쪽 22㎞ 해상에서 668t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동해해양경찰의 경비함이 배수 펌프를 이용해 바닷물을 빼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된 엘도라도호는 지난달 31일 403명을 싣고 독도에서 울릉도를 향하던 중 한 시간 만에 위기에 처했고, 인명피해 없이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다. 울릉도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403명 탄 울릉도 여객선 한때 침수…아찔했던 3시간
지난달 31일 경북 울릉군 울릉도 남동쪽 22㎞ 해상에서 668t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동해해양경찰의 경비함이 배수 펌프를 이용해 바닷물을 빼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된 엘도라도호는 지난달 31일 403명을 싣고 독도에서 울릉도를 향하던 중 한 시간 만에 위기에 처했고, 인명피해 없이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다. 울릉도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경북 울릉군 울릉도 남동쪽 22㎞ 해상에서 668t급 여객선 엘도라도호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동해해양경찰의 경비함이 배수 펌프를 이용해 바닷물을 빼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된 엘도라도호는 지난달 31일 403명을 싣고 독도에서 울릉도를 향하던 중 한 시간 만에 위기에 처했고, 인명피해 없이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다.
울릉도 연합뉴스
2018-04-0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