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국내 최초 도입한 민영빈 YBM 회장 별세

토익 국내 최초 도입한 민영빈 YBM 회장 별세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02 16:03
수정 2018-02-02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최대 어학학원인 YBM을 설립하고 토익을 국내에 도입한 민영빈(88) YBM 회장이 2일 별세했다.
민영빈 YBM 회장
민영빈 YBM 회장 YBM 제공
북한 황해도 출신인 민 회장은 한국전쟁 때 월남해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낸 뒤 1961년 시사영어사(현 YBM)를 창업했다.

민 회장은 국내 최초 영어음성교재를 발간하고 원어민이 수업하는 영어학원을 여는 등 국내 영어교육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업준비생 대부분이 적어도 한 번씩은 치르는 토익시험을 국내에 도입한 것도 민 회장이다.

그는 한국잡지협회장과 국제잡지협회 운영이사, 한국출판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은관문화훈장, 화관문화훈장, 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정명숙 전 이화여대 교수와 아들 선식(YBM 부회장)씨, 딸 영란·미란·혜성·혜진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 30분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thumbnail -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