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김장겸 사장·고영주 이사장 검찰 고발

MBC 노조, 김장겸 사장·고영주 이사장 검찰 고발

입력 2017-08-23 23:04
업데이트 2017-08-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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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조, 김장겸 사장·고영주 이사장 검찰 고발
MBC 노조, 김장겸 사장·고영주 이사장 검찰 고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노조원들이 23일 ‘MBC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노조원들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김 사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맞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노조원들이 23일 ‘MBC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노조원들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김 사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맞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7-08-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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