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일주일 ‘지각’…새달 2일부터 본격적 장맛비 시작

장마 일주일 ‘지각’…새달 2일부터 본격적 장맛비 시작

입력 2017-06-30 17:28
수정 2017-06-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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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남부지방 일부가 새달 1일 새벽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하지만 곧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일시적인 소강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본격적인 장맛비는 새달 2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3일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간 200㎜ 이상의 큰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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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부지방 기준 장마가 7월 2일 시작한다며 “평년보다 7∼8일 늦었다”고 설명했다. 평년의 경우 6월 24∼25일 중부지방 장마가 시작해 한 달여 후인 7월 24∼25일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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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충청 일부 지역 ‘호우주의보’ 발령 금요일인 29일 오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충남 등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비의 영향으로 서울시는 청계천 출입과 증산교 등의 통행을 통제했다.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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