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뒤 무교로 200m ‘사람길’ 된다

서울시청 뒤 무교로 200m ‘사람길’ 된다

유대근 기자
입력 2017-04-05 18:10
수정 2017-04-0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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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보행전용거리 시범운영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와 서울시청 등 주요 건물 밀집지역의 뒷골목 격인 서울 중구 무교로가 직장인 등을 위한 보행전용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오는 10~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무교로 서울시청∼모전교 20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차로에 빼앗긴 도심 주요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무교로를 보행전용거리로 만들기로 했다”면서 “세종대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장충단로, 덕수궁길, 청계천로도 같은 취지에서 보행거리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의 호응을 확인하면 오는 10월부터는 월~금요일 점심 때 이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무교로 보행전용거리에서는 비보이·색소폰·힙합·통기타·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미니골프·미니탁구·플라잉디스크·한궁 등 7가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거리체육관은 물론 파라솔 쉼터, 사진전,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미림학원 찾아 교육환경 개선 위한 현안 청취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1일 미림학원이 주최한 정태호 국회의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어 미림여고와 미림마이스터고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림여고와 미림마이스터고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학교가 당면한 시설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 측은 주요 현안으로 노후화된 기숙사와 급식시설 문제를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실과 학생식당은 주요 마감재와 기계·전기설비의 노후화가 진행돼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의 급식실 전면 개선 사업계획에 따르면 학생식당은 벽면과 천장재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여름철 천장 누수로 인해 천장 마감재가 내려앉는 사례도 발생했다. 현재 천장재 역시 습기와 누수에 취약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급식실은 화재에 취약한 천장재와 노후 전기설비로 인해, 누수 시 천장 훼손 및 누전 등 심각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벽·천장 마감재를 비롯해 급·배수, 냉난방, 기계·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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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4-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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