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규모 2.2 지진, 동해서도 규모 2.6…전국에 3일간 8차례

경북 구미서 규모 2.2 지진, 동해서도 규모 2.6…전국에 3일간 8차례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3-07 09:57
업데이트 2017-03-07 09: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북 구미서 규모 2.2 지진, 동해서도 규모 2.6…전국에 3일간 8차례
경북 구미서 규모 2.2 지진, 동해서도 규모 2.6…전국에 3일간 8차례 출처=기상청
7일 오전 경북 구미와 강원 동해에서 잇따라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8분 경북 구미시 북북서쪽 23㎞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6시 53분에는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난 5일 9시 18분 규모 3.2 동해 해역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강원·경북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 전화나 문의 전화는 없었다.

기상청은 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지진을 포함해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곳곳에서 총 8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6시 21분 전북 부안군 위도 북서쪽 24㎞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났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강원 동해서 4차례, 경북 경주에서 1차례 등 지진이 5차례 발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