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1979년 6월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음제전’ 행사에 참석한 박(당시 새마음봉사단 총재) 대통령 옆에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왼쪽)씨가 있다.
박 총재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최태민을 신경 쓰다 최순실을 방치했다”면서 “박 대통령 취임 후 ‘보안손님’으로 청와대를 들락거린 최순실이 1970년대에도 비슷한 생활을 했다. 근혜의 말벗이었던 최순실은 청와대에서 함께 자기도 하고 바깥심부름을 도맡아 했다. 그때와 지금이 판박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서거 직후에는 박 대통령이 집안사람들과 주로 지냈다”며 “어느 순간 최 씨 집안에 둘러싸여 1년에 한두 번 만날 정도로 우리를 멀리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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