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언니 최순득, 딸 장시호와 ‘정부행사 꽃 독점’ 의혹
출처=TV조선 화면 캡처
31일 TV조선에 따르면 최순득 씨가 딸 장시호 씨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당선 직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꽃가게를 1년 동안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꽃집은 일명 ‘팔선녀’라는 최순실 씨의 비밀 모임의 장소로 의심됐던 압구정동 여성 전용 목욕탕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최순득 씨의 지인은 “근데 그 집이 돈이 있는 집이라 무슨 일을 안하는 집인데, 웬 꽃가게를 차리냐고 그랬더니 그런데 행사 같은 게 많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되고나서 이제 자기가 미르나 이런데 행사가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걸 이제 다 밀어줄 수 있으니까 그걸 차렸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 씨 뿐 아니라 최씨의 언니 최순득 씨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순득 씨는 박 대통령과 성심여고 동창이다. 최순득 씨의 또다른 지인은 “순실이는 현장에서 뛰어다니고, 순득이는 뒤에서 코치하고 그런 판국이라고 지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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