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휴일 곳곳 행사…종로·강남 일대 교통통제

서울 주말·휴일 곳곳 행사…종로·강남 일대 교통통제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16-09-29 22:32
수정 2016-09-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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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각종 행사 및 집회가 열리는 관계로 해당 차로를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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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부터 영동대로 한류콘서트

우선 30일 0시부터 10월 1일 오전 5시까지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구간(약 530m)이 통제된다. 이곳에서는 ‘강남한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류콘서트가 열린다.

1일에는 민주노총 1만 5000여명이 대학로 혜화역에서 집회를 연 뒤 대학로와 종로를 지나 모전교까지 3.5㎞ 구간을 행진한다. 행진하는 동안 진행 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행진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다음달 2일에는 서초구 세빛섬에서 서초강산퍼레이드가 개최돼 잠수교부터 우면산터널을 지나 선암IC까지 4㎞ 구간의 양방향 차로가 모두 통제된다. 잠수교는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우면산터널은 오후 4부터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개천절엔 세종대로~보신각 구간

같은 날 광화문 세종대로 중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구간(약 550m)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전용거리로 지정돼 전 차선을 통행할 수 없다.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리는 ‘세종대로사거리~서울시청 앞’ 구간(약 550m)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튿날인 3일에는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간 열리는 개천절 퍼레이드로 세종대로 세종로공원부터 보신각 앞까지 약 800m가 통제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8구역 집회 중단… 학생 학습권·주민 평온권 보호 강조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청구초등학교와 흥인초등학교 인근 신당8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장기간 이어져 온 집회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당8구역 공사장 인근에서 지난 6월 이후 약 3개월간 50여 회에 달하는 집회가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확성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해당 지역에서는 소음 피해가 학습권과 주거권 침해로 직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부모와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환경 보장과 일상생활의 평온을 되찾기 위해 관계 기관을 향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최근 관계 기관과 집회 관계자 등의 협의를 거쳐 현장 집회가 중단되면서 학생과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학교 주변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다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학교 주변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집회·시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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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6-09-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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