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36도 ‘폭염’ 절정…“무더위 열흘 이상 지속”

서울 최고 36도 ‘폭염’ 절정…“무더위 열흘 이상 지속”

입력 2016-08-05 17:13
수정 2016-08-05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홍천이 36.0도로 가장 높고, 대전 35.8도, 수원·양평·이천 35.6도, 광주 35.1도, 청주 34.8도, 대구 34.5도 등이다.

앞서 4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7도까지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한 바 있다.

같은 날 대전(35.5도), 수원(35.1도), 전주(34.6도), 충주(34.7도), 춘천(34.3도)의 최고기온도 연중 꼭지점을 찍었다.

이에따라 이날 현재 폭염경보가 서울시를 비롯, 경기도, 세종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경남·경북·전남·충북·충남·강원·전북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중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각각 발령된다.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중국 북부에서 러시아 남부까지 광범위하게 가열된 공기가 상층 고기압과 함께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대기가 안정화돼 구름발달이 감소하고, 일사로 인한 가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말인 6일에도 지상으로 동풍기류가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7일과 월요일인 8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 기압골에 의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지만 폭염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주말인 6일 35도, 7일 33도, 8일 33도, 9일 32도, 10∼14일 33도, 광복절인 15일 32도로 예보돼 있는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으로부터 가열된 상층 공기가 다시 유입되고, 북태평양 고기압도 우리나라 부근에 머물면서 광복절인 15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소영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촉구 및 길음뉴타운 통학모델 제안

더불어민주당 목소영 서울시의원(성북 제2선거구·환경수자원위원회)은 2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성북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학생들의 통학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학생 통학지원 모델’을 새롭게 제안했다. 목 의원은 첫 번째 질의로 성북구 정릉동 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사업에 관해 질문했다. 목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2022년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차례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20년 가까이 기다려온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중앙투자심사에서 1차 ‘재검토’, 2차 ‘반려(종전 투자심사 의견 미보완)’ 처분을 받으며 거듭 좌초된 바 있다. 목 의원은 “첫 번째 심사에서 편익 과다 추정 지적을 받았음에도, 두 번째 심사에서 B/C가 1.115로 오히려 급등해 심사기관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적정한 대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의지를 밝혔다. 목 의원은 시장의 정치적 약
thumbnail - 목소영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촉구 및 길음뉴타운 통학모델 제안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