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마 시작’ 밤부터 전남·경남 많은 비…늦은 밤 전국 확대

[내일날씨] ‘장마 시작’ 밤부터 전남·경남 많은 비…늦은 밤 전국 확대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20 18:14
업데이트 2016-06-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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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밤부터 장맛비. 서울신문DB
내일날씨. 전국에 밤부터 장맛비. 서울신문DB
화요일인 내일 21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져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고 늦은 밤에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1일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 산간에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남북·경북·제주(제주도산간 제외) 10∼40mm, 서울·경기·강원 5∼30mm다.

기상청은 “21일 밤부터 22일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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