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5시 45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공중화장실에서 한 주민이 생후 20일된 영아를 발견해 경찰, 소방서 등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급대원들은 여자화장실 변기 옆에 담요에 쌓인 채 있던 영아를 바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아기는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CCTV 분석 등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급대원들은 여자화장실 변기 옆에 담요에 쌓인 채 있던 영아를 바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아기는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CCTV 분석 등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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