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해피 뉴런(Happy New Run)’ 대회 개최

‘서울신문 해피 뉴런(Happy New Run)’ 대회 개최

김태균 기자
입력 2016-01-01 11:01
수정 2016-01-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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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려

2016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서울신문 해피 뉴런(Happy New Run)’ 대회가 1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 본사 앞 광장과 종로구 청계천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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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본사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해피뉴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본사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해피뉴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서울신문 해피 뉴런은 2016년의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6명의 참가자들이 청계천 10㎞ 구간을 달리며, 한겨울의 추위를 이기고 새해를 시작하는 기쁨을 만끽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신문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후원에 LG·네이버·국민생활체육회·전국한우협회·대한한의사협회가 협찬했다.

행사에서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한 주최 측 외에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종·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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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 시작한 10㎞ 마라톤은 ‘청계광장-모전교-광교-삼일교-관수교-마전교-배오개다리-전태일다리’의 2.5㎞ 구간을 2차례 왕복(편도 4차례)하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남자부 우승자는 박성찬(36·냉장설비업체 근무)가 35분 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월부터 마라톤을 운동으로 시작한 박씨는 불과 1년만에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 우승자는 이선영(38)씨로 39분 25초에 완주했다. 이씨는 “그동안 각종 마라톤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다”며 “새해 첫 우승으로 올 한해가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이 지급됐다.

서울신문 본사 앞 광장에서는 전국한우협회가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한우사골떡국을 제공하는 시식행사가 열렸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따뜻한 한방차를 나눠줬다.

행사가 진행된 오전 9시~10시 20분 청계천로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 가운데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200명이 차량 우회를 유도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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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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