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또 투신 사망

서울시 공무원 또 투신 사망

입력 2015-12-28 20:38
수정 2015-12-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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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28일 시청 공무원이 추락해 숨졌다. 연말 인사철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24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6년도 노원구 지역예산 의원발의로 25억 35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5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원발의 예산 총 25억 3500만원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관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안전·생활편의 중심의 지역투자사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 환경개선 예산으로는 총 9억 8500만원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상초 운동장 정비(2억원) ▲계상초 문화·놀이공간 조성(1억 5000만원) ▲영신간호비즈니스고 교실 벽체 환경개선(1억원) ▲덕암초·신상계초·을지초 체육관 게시시설 환경개선(각 1억원) ▲덕암초 옥상 부분방수공사(5500만원) ▲덕암초 Wee클래스 구축 및 오케스트라 지원 ▲신상계초 오케스트라 지원 ▲영신여고 지성관 환경개선 공사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지역투자 및 생활 인프라 예산으로는 총 15억 5000만원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4호선 상계역·불암산역 승강편의시설(E/S)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6억원) ▲상계역 대합실 천장판 교체(4억 8000만원) ▲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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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시청공무원이 투신해 숨졌다. 24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발생한 사고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주변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전대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2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시청공무원이 투신해 숨졌다. 24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발생한 사고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주변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전대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4시쯤 시청 7급 직원 이모(40)씨가 서소문청사 1동과 3동 사이 바닥에서 발견됐다. 청원경찰이 추락한 이씨를 발견해 119에 바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심장이 뛰지 않았다. 이어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청사 곳곳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씨가 난간 비상구로 나가 돌아오지 않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주변에 다른 인물 등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씨는 올해 1월 7급 공채로 입사한 신입직원으로 재무과에서 급여 업무를 담당하다가 최근 물품구매와 공사 등 계약 업무로 업무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대문경찰서가 이씨의 죽음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지만 수사 초기 단계여서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고 사실관계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도 기후환경본부 소속 6급 직원 최모(48)씨가 서소문별관에서 추락해 숨졌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최씨가 약 6개월 전 부서가 바뀐 이후 힘들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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