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보육단체, 정부에 무상보육 예산 해결 촉구

교육감·보육단체, 정부에 무상보육 예산 해결 촉구

입력 2015-11-30 15:02
수정 2015-11-30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서 기자회견…”누리과정 졸속 시행으로 교육 부실화 초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30일 정부가 누리과정(무상보육) 예산을 지원하지 않아 교육시설 투자가 악화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 완전 책임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부는 재정확보 대책 없이 누리과정을 졸속 시행해 초·중등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해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삭감되고 일부 교육청에서는 교원도 대량 감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감협의회는 “매년 계속되는 시설비 투자 축소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증가시키고 신설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지는 문제를 야기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지방교육재정의 시설비 세출규모는 4조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원 가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감들은 특히 “시·도교육청이 안고 있는 지방채도 급증하고 있는데 정부는 내년도에도 4조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교부금과 전입금 증가로 지방교육재정이 개선됐다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감들은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 누리과정 예산의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 편성, 교부금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인상,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재차 요구했다.

보육단체들도 국회 앞에서 이날 합동 회견을 열어 정부에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무상보육을 당론으로 내세우는 야당도 책임을 느끼고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국회는 2016년도 정부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