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연루 죄송…진실 밝혀질 것”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연루 죄송…진실 밝혀질 것”

입력 2015-04-21 17:17
수정 2015-04-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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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성완종 리스트 연루 사실 자체에 대해 도의원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요청해 이같이 밝힌 뒤 “산적한 도정을 앞에 두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진실은 언론재판에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사법절차에서 앞으로 명백히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긴 여행을 가다 보면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 때도 있고 가시에 찔릴 때도 있고 생채기가 날 때도 있다”면서 “의연히 대처해 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면서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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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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