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1일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운 민정수석실 산하 민원비서관실의 A 행정관을 면직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A 행정관은 지난 10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어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길거리에서 기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파출소로 연행돼서도 “내가 누군지 아느냐. 너희 다 옷 벗게 하겠다”며 10여분간 소란을 피웠다.
2015-0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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