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 씨앗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재배하고 판매·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캐나다 유학생 출신인 박모(37)씨를 구속하고, 박씨에게 대마를 사서 피우거나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이모(37)씨 등 2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이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 2월까지 유학생과 교포들이 주로 다니는 서울 홍대와 신촌 등의 클럽 등에서 대마초를 팔거나 때로는 공짜로 나눠 주고 함께 어울려 ‘대마파티’를 벌였다. 적발된 마약사범 중 11명은 교포와 유학생 출신으로 조사됐다.
2014-1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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