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중앙대 이사로 선임

박용만 회장 중앙대 이사로 선임

입력 2014-10-17 00:00
수정 2014-10-17 0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회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법인 이사에 새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 대학 법인사무처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후임으로 이사 추천을 받아 참석 이사 9명 전원 찬성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사임한 박 명예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 16일까지다. 박 회장이 중앙대 경영에 참여하면서 두산가(家)의 대학 지배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 대학 한 관계자는 “최근 두산이 중앙대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장인 박 회장이 이사가 되면서 이러한 소문도 불식될 것”이라며 “두산이 드라이브를 거는 중앙대 구조조정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이 중앙대 경영에 참여하면서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직계아들 5형제 중 3, 4, 5남인 박용성, 박용현, 박용만 세 형제가 각각 이사장과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10-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