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진성·백성희교수 등 7명 삼성행복대상 수상

서울대 정진성·백성희교수 등 7명 삼성행복대상 수상

입력 2014-10-02 00:00
수정 2014-10-0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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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왼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백성희(오른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 7명과 ‘e세대 가정봉사단’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2014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1일 선정됐다.

여성선도상 수상자인 정진성 교수는 여성 권익 전도사로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유엔인권이사회, 유엔인권정책센터 등에서 일본군위안부, 결혼 이주여성, 불가촉천민(인도 최하층 신분) 문제 등에 대한 조사·연구와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창조상을 받는 백성희 교수는 생명과학자로서 암 발생·전이 유전자와 이를 억제하는 유전자를 규명해 암 조절 유전자 발현에 대한 연구를 선도해왔다.

가족화목상은 ‘e세대 가정봉사단’이 받는다. 21세기형 가족봉사단으로 2002년부터 270여명의 봉사 단원이 13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밖에 폐암 투병 중인 부친을 간호하며 집안일과 동생 돌보기를 도맡아 하면서도 활발한 교내활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김솔비(18·제주여상고 3)양 등 5명이 청소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원)이 지급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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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10-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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