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김영오씨, 국가정보원 사찰 의혹 관련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 내

세월호 김영오씨, 국가정보원 사찰 의혹 관련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 내

입력 2014-09-20 00:00
수정 2014-09-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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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김영오.
세월호 김영오.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46일째 단식 중단을 선언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 동부병원 병실에서 김영오 씨가 병문안을 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 8. 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세월호 김영오’

세월호 김영오 씨가 국가정보원 사찰 의혹과 관련,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냈다.

20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동부시립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북부지법에 당시 병원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보전해달라고 신청했다.

김씨는 단식 40일째인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이 병원에 입원했다.

가족대책위는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김씨의 고향과 병원 등에 찾아와 그를 사찰했다”며 “입원 당일 국정원 직원이 소속을 밝히고 병원장에게 김영오씨 주치의에 대해 물었다”고 주장해왔다.


윤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의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이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 및 산하 관련 기관의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이번 선임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 활동에 첫발을 디딘 윤 의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임기 초반부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윤 의원은 “의정을 시작하자마자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정책들이 서류상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체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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