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세월호 분향소 향로 엎은 서울시 공무원

술 취해 세월호 분향소 향로 엎은 서울시 공무원

입력 2014-09-19 00:00
수정 2014-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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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만취해 서울 시청 건물 앞 철거민의 피켓 등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서울시 뉴타운 담당 공무원 이모(43)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6일 오후 11시 30분께 시청 건물 앞에 놓여 있던 피켓을 발로 차 부수고 시위에 쓰였던 대금을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철거민은 자리에 없었으나 술에 취한 이씨가 이어 시청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 내 향로를 엎는 등 소란을 피우자 분향소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당시 만취한 상태라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19일 이씨를 불러 해당 철거민과 갈등이 있었는지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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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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