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제2롯데 추석 전 개장, 보완조치 보고 결정”

박원순 “제2롯데 추석 전 개장, 보완조치 보고 결정”

입력 2014-08-08 00:00
수정 2014-08-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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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 교통 등에 대한 롯데 측의 보완조치를 검토하고 나서 제2롯데월드의 추석 전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추석 전 임시개장을 승인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82건의 (안전 관련) 미비점을 적출해 보완해오라고 롯데 측에 요청했고 어떻게 해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제2롯데월드 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서는 “원인조사가 진행 중이며 1주일 이내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흙으로 덮어 임시 복구한 부분이 다시 2m가량 내려앉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원인조사를 하지 않은 상태로 덮은 게 아니라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서울 전역에 지하를 파서 공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지하수가 흘러나와 지반 침하의 원인이 된다”며 “본질적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당파 이해와 관계없이 명명백백히 조사해야 하고 유족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데 왜 국민 합의에 의해 처리되지 않는지 의문스럽다”며 “유족 주장처럼 조금은 더 독립적인 절차가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후 국민공감혁신위원회를 꾸린 데 대해선 “지난 선거 후 당이 국민 뜻을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이해, 실천하는 혁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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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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