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 소감 “고승덕 후보 따님께 죄송”…고승덕 후보 딸에게 왜?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 소감 “고승덕 후보 따님께 죄송”…고승덕 후보 딸에게 왜?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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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고승덕 후보 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가 당선 소감에서 고승덕 후보 딸을 언급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선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희연 당선자는 “상대적으로 진지한 후보에게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고승덕 후보 딸 캔디 고씨가 ‘고승덕 후보는 서울시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려 파장을 불러왔다.

이에 조희연 당선자는 “고승덕 후보님과 따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다”며 “그것이 참 아픈 가족사이기 때문이다. 고승덕 후보께서 나름대로 항변을 하셨고, 그런 아픈 가족사의 반사이익을 제가 얻는다는 것이 송구스럽기도 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희연 후보는 “저를 이렇게 지지해 줘서 막판 역전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제 기쁨보다 책임감이 좀 앞선다”면서 “세월호 사건 이후 부모님들의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 같은 것이 투표 결과에 많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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