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역에 정전, 승객들 불편…전선 갉은 쥐 때문

부산 부전역에 정전, 승객들 불편…전선 갉은 쥐 때문

입력 2014-05-21 00:00
업데이트 2014-05-21 10: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코레일 부전역 승강장과 대합실이 정전됐다.

코레일이 비상발전기로 20여 분만에 전력 50% 정도를 복구했으나 승객 50여명이 승하차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을 위한 전력은 별개로 운영하기 때문에 열차 운행이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력의 완전복구는 이날 자정께 이뤄졌다.

원인조사에 나선 코레일은 배전반에서 전선을 갉고 있는 쥐를 포획했고 이 때문에 합선이 돼 정전이 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