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은 이날 인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선사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영붕 청해진해운 기획관리실 상무와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이 참석했다.
청해진해운은 “큰 사고로 전 국민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해 회사로서 탑승 승객, 더군다나 학생들이 큰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냈겠지만 그 가족들에게도 아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죄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회사로서는 최선의 인명 피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사과했다.
이날 진도 여객산 침몰 사고로 ‘세월호’ 여직원과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탑승했던 인천 단원고등학교 학생 1명이 숨졌다. 아직 293여명이 실종된 상태라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청해진해운 소속 다른 여객선은 3주 전인 지난달 28일에도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충돌한 바 있다. 당시 서해 짙은 안개 탓에 여객선이 늦게 출발했다가 시야 확보가 안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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