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이트해커 공무원 채용…정보유출 철통 방지

서울시 화이트해커 공무원 채용…정보유출 철통 방지

입력 2014-03-08 00:00
수정 2014-03-08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화이트해커’를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화이트해커는 공부와 학업을 목적으로 해킹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정보보안 전문가로 개인 이득을 위해 시스템을 파괴하는 블랙해커와 구분된다.

기업에서는 화이트해커 고용이 보편화됐다. 정부도 1천명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채용은 이번이 첫 사례다.

서울시는 본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 산하기관과 사업소까지 200여 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정보 유출을 막기위해 해커 공무원 채용을 결정했다.

박웅수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 외에도 1천만명 시민의 정보가 내부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보안망이 뚫리면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서울시가 고시한 혼잡통행료 과태료 고지서의 이름, 차량번호, 차종을 포함한 497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비상이 걸렸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화이트해커 1명을 공개채용, 서류심사와 면접을 한다.

채용 형태는 임기제 계약직 공무원 나급 또는 다급이며 연봉은 3천500만∼4천만원선이다.

해커공무원은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서울시 내외부 시스템을 해킹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보안망이 뚫린 걸 발견하면 시에 신속하게 알려 복구를 돕는다.

박 담당관은 “요즘 카드사와 부동산중개업소부터 공공기관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일이 없도록 유능한 해커를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중랑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연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원 녹색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학교 시설개선 예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약 34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주요 사업으로 ▲용마산 근교산 등산로 정비(7억원) ▲서울둘레길(망우·용마산) 정비(2억원) ▲용마폭포공원 ‘걷고 싶은 명소길’ 조성(5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마폭포공원 시설정비(4억원)와 용마산근린공원 환경개선(5억원), 공원 내 CCTV 설치(5억원) 등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 주민들이 ‘안전’과 ‘휴식’을 누리는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및 지역경제’ 사업도 시동을 건다. 예산이 편성된 ‘중랑구 소상공인 축제(5000만원)’를 필두로 ▲사가정51길 맥주축제(5000만원)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3000만원) 등 상인과 주민 주도형 행사가 연중 기획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축제(5000만원) ▲
thumbnail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