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75시간 만에 해제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75시간 만에 해제

입력 2014-02-27 00:00
수정 2014-02-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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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24일 정오 주의보를 내린 지 75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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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관측 이래 최장·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린 27일 오전 서울 하늘이 뿌옇고 탁하다.  연합뉴스
기상 관측 이래 최장·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린 27일 오전 서울 하늘이 뿌옇고 탁하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로 해제 기준에 도달해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되며 50㎍/㎥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이번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작년 10월 초미세먼지 경보제가 도입된 이래 네 번째 발령이며 지속 시간은 가장 길었다.

앞서 작년 12월 5일과 지난달 17·21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는 모두 24시간 안에 해제됐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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