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 강유식(오른쪽)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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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 강유식(오른쪽)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 제공
LG연암문화재단은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생 52명에게 등록금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LG그룹은 1970년부터 시작된 연암장학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능력이 뛰어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정윤석 LG연암문화재단 전무 등 LG그룹 관계자와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자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44년간 2850여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약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8-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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