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기록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오는 6일쯤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예측대로 이뤄지면 올해 장마는 51일간 지속되는 것으로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된다. 지금까지 가장 긴 장마는 1974년과 1980년의 45일간이었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중부지역부터 시작된 올해 장마는 6일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비를 뿌린 뒤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허진호 기상청 통보관은 “기압계를 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 쪽으로 완전히 확장하고 장마전선이 북한 위로 올라가 우리나라 장마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장마는 중부지역에서 지난 6월 17일, 제주와 남부지역은 6월 18일 시작됐다. 중부지역은 평년보다 7일, 제주도와 남부지역은 5일 일찍 시작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08-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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