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운영자 징역 2년

100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운영자 징역 2년

입력 2013-06-12 00:00
수정 2013-06-12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지법 형사9단독 어준혁 판사는 100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기소된 김모(39)씨에게 징역 2년, 추징금 8억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치밀한 사전 계획을 세워 국내와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근로의욕을 저해하고 사행심을 조장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종 범죄로 이미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수사가 시작되자 외국으로 도주했다가 먼저 붙잡힌 공범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자 그제야 귀국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05억여원의 불법 스포츠토토를 발행하고 21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