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교복업체 출고가 3%대 인상

3대 교복업체 출고가 3%대 인상

입력 2013-04-25 00:00
수정 2013-04-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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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만 인상 폭 5%대 결정…교육부 “구매가 유지 노력할 것”

국내 4대 교복업체 중 아이비, 엘리트, 스쿨룩스 등 3개사가 올여름 교복 인상률(출고가 기준)을 전년 대비 3%대에서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스마트는 이보다 2% 포인트 높은 5%대로 정하기로 했다.

대형 교복업체와 학부모 단체는 지난 23일 하복 출고가 인상률 협의회를 열고 오는 6월부터 판매하는 여름 교복 가격 인상 폭을 3%대에서 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4대 메이저 업체 중 하나인 스마트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5%대 인상 폭을 결정했다. 4대 대형 교복업체는 전체 교복시장의 약 85%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합의한 3%대 인상안은 공장 출고가 기준이어서 소비자들이 직접 교복을 구입하는 대리점에까지 가격 인상 자제가 반영될지는 불투명하다.

교복 가격은 본사에서 출고가를 정해 각 대리점에 공지한 뒤 대리점이 인건비와 유통 수수료 등 운영비와 마진을 붙여 소비자 가격을 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본사에서 출고가를 적정 수준으로 제한한 만큼 학부모들이 교복을 실제로 구매할 때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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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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