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전역으로 대설주의보 확대

경기남부 전역으로 대설주의보 확대

입력 2013-02-04 00:00
수정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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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상대는 3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수원·오산·평택·용인·안성·화성 등 6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는 경기남부 2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들 지역은 오후 9시 30분 현재 2~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에 다음날인 4일 오전까지 5~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월요일 출근길 교통혼잡과 낙상사고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천284명의 인력과 1천887대의 장비를 동원, 염화칼슘 1천988t과 소금 1천538t, 모래 295㎥를 주요도로에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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