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노조 7일부터 파업…진료차질 우려

남원의료원노조 7일부터 파업…진료차질 우려

입력 2012-12-04 00:00
수정 2012-12-04 1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사 협상 난항, 전북도 파업 대책 마련 부심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남원의료원지부는 7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남원의료원지부는 6일 오후 5시 파업돌입 선포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에는 전체 조합원 240여명 중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업무 유지 인력을 제외한 160여명이 참가해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남원의료원 직원들은 2008년도 기본급을 적용받는 등 온갖 고통을 감내해왔다”며 “법적으로 보장된 주 5일제 시행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80∼90명의 환자를 2∼3명의 간호사가 돌보고 있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석구 남원의료원장은 올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안의 수용을 거부함으로써 또다시 임금동결을 시도하고 있고 인력충원 요구와 주5일제 근무 또한 거부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조건이 지역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원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발표하는 등 원만한 노사관계 회복과 조속한 단체협약 타결을 촉구하며 정 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의료원 측은 이마저 거부한 상태다.

황호진 전북도 보건의료과 응급의료계장은 “파업을 시작하기 전에 노사 양측을 만나 설득을 하고 있다. 만약에 파업에 들어갈 경우 필수 인력과 비노조원들을 투입해 최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파업이 장기화되면 입원 환자들을 인근 의료시설로 후송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