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씨 몰라봐서 미안” 박원순 시장 트위터 사과 큰 호응

“김기열씨 몰라봐서 미안” 박원순 시장 트위터 사과 큰 호응

입력 2012-06-12 00:00
수정 2012-06-12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트위터로 개그맨 김기열씨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개그맨 김기열
개그맨 김기열
지난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 출연한 김씨는 “얼마 전 야구장에서 박 시장님이 시구를 하고 관중석에 계셔서 악수하려 했는데 경호원한테 제지당했다.”며 야구장에서 박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씨는 “물론 시장님은 내가 누구인지 끝까지 모르셨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 김씨는 트위터로 “시장님…좀 전에 개콘 보셨나요?…근데 혹시 아직도 절 모르시는지….”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씨의 트위터에 박 시장은 “김기열씨, 미안 미안. 앞으로 개콘 ‘네가지’(에 나오는) ‘인기 없는 남자’ 열심히 보고 ‘네가지’의 ‘인기 있는 남자’ 만들기에 일조하겠습니다. 약속.”이라고 훈훈하게 답했다. 이들의 트위터를 본 트위터리안은 “멋진 시장님, 멋진 시민님!”이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2012-06-1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