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8월 ‘반바지, 샌들’ 근무 허용

서울시 6∼8월 ‘반바지, 샌들’ 근무 허용

입력 2012-05-21 00:00
수정 2012-05-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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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쿨비즈 복장’ 의무화…‘원전 하나 줄이기’ 일환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에 반바지와 샌들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여름철 근무복을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개선해 사무실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쿨비즈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쿨비즈는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2004년 일본에서 에너지 절약운동 차원에서 시작했다.

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실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존 정장스타일의 획일화된 복장에서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슈퍼 쿨비즈’ 기간으로 지정해 쿨비즈 복장을 의무화하고, 민원부서 외에는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쿨비즈 운동을 자치구를 포함해 시 산하기관, 학교, 기업 등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의 날인 다음 달 5일 구 서울역사 RTO홀에서 ‘서울이 먼저 옷을 벗다’라는 주제로 ‘쿨비즈 패션쇼’를 열 예정이다. 패션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델로 직접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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