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9호선 요금 인상 잠정 보류… “협상 재개 노력”

메트로9호선 요금 인상 잠정 보류… “협상 재개 노력”

입력 2012-05-09 00:00
수정 2012-05-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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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을 놓고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서울메트로9호선㈜가 요금 인상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시와 협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9호선 역사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대 시민 사과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메트로9호선은 9일 오전 중으로 서울시에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요금 인상안 잠정보류와는 별개로 정연국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건에 관한 청문은 9일 진행될 예정이다.

뉴시스


강신욱 서울시의원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 소화기 보급 넘어 재건축 등 근본 대책 시급”

서울시가 노후 아파트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소방 용품 지원과 함께 노후 주택의 구조적인 안전 취약성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신욱 의원은 2일 제339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공공 재정으로 소방 용품을 계속 지원하는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재건축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공동주택 현황에 따르면, 1992년까지 사용 승인된 아파트는 405개 단지, 32만 6165세대로 집계됐다.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을 소방 용품 보급만으로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25년 말 기준 서울시 전체 주택 375만 4458가구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은 303만 6530가구로 약 80.9%에 달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주택 화재 1만 1322건 가운데 1만 602건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에서 발생했다. 서울시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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