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 김진숙)는 소속사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2)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회사 건물 등에서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해 자신의 회사 소속 여자 연습생 4명을 10여 차례 이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기획사 대표의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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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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