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부처님오신날 봉축메시지

교황청 부처님오신날 봉축메시지

입력 2012-05-05 00:00
수정 2012-05-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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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가 부처님오신날(28일)을 앞두고 봉축 메시지를 불자들에게 보내왔다고 조계종 충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4일 밝혔다.

토랑 추기경은 ‘친애하는 벗들인 불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 세계 불자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평온이 깃들기를 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날 점점 더 세계 도처에서 다른 종교와 믿음을 지닌 학생들이 한 교실에 나란히 앉아 함께 서로에게 배우고 있다.”면서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에게 도전을 제기하며 젊은이들에게 다른 종교를 존중하도록 가르칠 필요성을 깊이 성찰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도인과 불자는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가르칠 공동 책임이 있다.”면서 “친애하는 벗들인 불자 여러분과 마음을 모아 젊은이들이 정의와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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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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