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손학규 전 대표 조사 방침

檢, 손학규 전 대표 조사 방침

입력 2012-04-26 00:00
수정 2012-04-26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면·전화 형태로 할 듯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5일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지지 호소와 함께 300만원을 돌린 의혹과 관련,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현 상임고문)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금품을 살포한 민주통합당 당직자 최모씨(48)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손 전 대표가 주재한 회의에서 돈 봉투가 뿌려진 사실이 확인됐으므로 관련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라면서 “손 전 대표가 300만원 살포 의혹을 폭로한 박모씨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고발인 자격으로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방법은 서면이나 전화조사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손 전 대표의 측근인 최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서울시장 선거대책회의를 마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지역위원장 3명에게 100만원씩 담긴 돈 봉투 1개씩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최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 측은 “공소시효 성립이 임박해 영장 재청구 없이 관련자의 객관적 진술을 고려해 기소했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2012-04-2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