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화성시는 발생지역인 팔탄면과 인근 온석동 일부 지역에서 사육중인 개 1천801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모두 끝냈다고 17일 밝혔다.
또 23개 읍면동에서 사육중인 개 2만1천200마리 가운데 16일 현재 1만3천432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쳤다.
나머지는 이번주까지 접종을 끝내기로 했다.
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예방접종 효과를 위해 닭고기에 백신약을 투입한 광견병 미끼 백신 3천560개를 야산 178곳에 살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13일 팔탄면 하저리 농가에서 기르던 개에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이 발생하자 곧바로 수의사 30명과 공무원 16명, 민간인 111명을 투입해 발생지역 인근은 100%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쳤고, 나머지 읍면동도 이번주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또 23개 읍면동에서 사육중인 개 2만1천200마리 가운데 16일 현재 1만3천432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쳤다.
나머지는 이번주까지 접종을 끝내기로 했다.
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예방접종 효과를 위해 닭고기에 백신약을 투입한 광견병 미끼 백신 3천560개를 야산 178곳에 살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13일 팔탄면 하저리 농가에서 기르던 개에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이 발생하자 곧바로 수의사 30명과 공무원 16명, 민간인 111명을 투입해 발생지역 인근은 100%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쳤고, 나머지 읍면동도 이번주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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