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보안관 배로 늘린다

서울 지하철 보안관 배로 늘린다

입력 2012-03-23 00:00
수정 2012-03-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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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보안관 84명을 추가로 선발해 26일부터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내 범죄 예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하철보안관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선발로 총 149명의 지하철보안관이 활동하게 된다.

6.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하철보안관들은 대부분 무도 유단자로 경호학과 출신이나 보안업체ㆍ무도사범 등 관련 분야 경력자가 많다. 남성이 78명, 여성이 6명이며 특히 합기도 8단의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범죄 예방법 및 범죄 발생 시 조치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소방응급조치법, 고객 서비스 등 업무 관련 교육을 받았다.

지금까지 지하철보안관은 1ㆍ2ㆍ5ㆍ7호선 등 4개 호선에서만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3ㆍ4호선에도 투입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하철보안관에게 적발된 사례는 물건판매(6천726건), 취객(4천759건), 무가지수거(3천854건), 구걸(2천211건), 노숙(1천997건) 등 총 2만1천여건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도 10건 적발됐다.

한편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통 이후 지하철보안관 21명을 별도로 선발해 운영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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