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해군기지 공사방해 신부 등 24일 선고

법원, 해군기지 공사방해 신부 등 24일 선고

입력 2012-02-23 00:00
수정 2012-02-23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활동을 벌이다가 기소된 천주교 문정현 신부 등 성직자 12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24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열린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문 신부는 지난해 8월24일 해군기지 공사를 방해하다가 경찰에 연행된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을 태운 호송차량을 막아서고 차에 올라타는 등의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문 신부는 천주교 수도사인 박모(50)씨 등 3명과 함께 같은 해 12월말 해군기지 공사장으로 들어오는 공사차량의 진입을 막은 혐의도 받고 있다.

나머지 8명의 성직자는 지난해 11월초 해상을 통해 제주해군기지 부지 앞 속칭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간 혐의(집시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들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문 신부에게 징역 2년을, 이모씨 등 2명의 천주교 신부에 대해 징역 1년6월, 수도사 박모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송씨 등 나머지 8명에 대해선 벌금 70만원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