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학교폭력 피해학생 두 배로 늘어

지난해 서울 학교폭력 피해학생 두 배로 늘어

입력 2011-11-22 00:00
수정 2011-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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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본 학생이 전년보다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의회 윤명화(민주당)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은 3천244명으로 전년(1천643명)보다 97.4% 증가했다.

피해학생은 중학생이 2천690명(82.9%)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511명(15.8%), 초등학생 43명(1.3%) 순이었다. 고등학생 피해자수는 전년 대비 179.2% 나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은 1만3천748명으로 전년(1만1천708명)보다 17.4% 증가했다.

한편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지난해 4천589명으로 전년(2천111명)보다 117.4% 증가했다. 폭력 유형별로는 폭행이 2천863건(62.4%)으로 가장 많았고 따돌림(269건, 5.9%), 상해(124건, 2.7%)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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