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임 융기원장에 윤의준 교수

안철수 후임 융기원장에 윤의준 교수

입력 2011-11-17 00:00
업데이트 2011-11-17 15: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의준(51)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ED) 분야 전문가인 윤 신임 원장은 융기원 설립 멤버로 활동하며 연구원 내 나노소재소자연구소장을 지내고 현재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9년부터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8월부터 융기원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지난달 28일 융기원장직 사의를 표한 바 있다.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융기원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6개 분야에 걸친 산하 연구소를 두고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