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種간 이식 법제화 검토

異種간 이식 법제화 검토

입력 2011-11-03 00:00
수정 2011-11-03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제정도

보건복지부는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의 돼지 췌도 세포를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 이식한 ‘이종(異種) 간의 이식 기술’ 연구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제정 및 별도 법제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 측은 이와 관련, “돼지 췌도의 원숙이 이식 과정에서 면역조절 항체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관련 기술의 추가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음 주 중 소집되는 관련 전문가회의에서 다룰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 학회 등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 내용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팀은 돼지 췌도 세포를 이식해 당뇨병 원숭이를 부작용 없이 치료함으로써 새로운 면역조절항체 효과를 입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서울대 연구팀은 내년 중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11-0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