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캠프 해단식…200여명 몰려

박원순 캠프 해단식…200여명 몰려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시장 “이번 선거는 야권 전체와 시민이 주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캠프인 ‘새로운 서울을 위한 희망캠프’가 28일 선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공식 해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종로구 안국동 캠프에 도착해 상임 선대본부장인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박선숙 최고위원, 우상호 의원 등 캠프 인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는 정말로 감동과 감격이 함께 한 선거였고, 야권 전체와 시민이 주도한 선거였다. 앞으로도 계속 인용되고 회자될 선거”라며 “선거는 끝났지만 좋은 세상, 좋은 서울을 위한 운동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캠프에 약 450명이 있다고 들었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정말 발이 부르트고 신발이 닳도록 뛰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하고 “정말 제대로 한 번 서울시를 운영해 우리가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캠프 관계자들은 “믿습니다”라고 화답하며 유세 기간 ‘경청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요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적은 칠판과 꽃다발을 박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어제 오늘 계속 지하철로 출근했는데 시민들 표정이 너무 힘들고 어두워보였다. 하지만 저를 보고는 다들 좀 밝아지셨다”며 시정 이틀째의 소감을 피력했다.

사회를 본 이인영 본부장은 “처음 본부장을 맡아달라고 하셨을 때 오늘같이 좋은 날을 예감했다. 그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헌신했던 여러분 모두를 기억하며 선대위의 해산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말했다.

선대위원장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해단식에 앞서 캠프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과 관계자들은 행사 후 “시민이 시장이다”라고 화이팅을 외친 후 박 시장의 기호였던 ‘10번’을 뜻하는 ‘무한도전’ 포즈를 취하며 20여분에 걸쳐 포토타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선거기간 보여줬던 이 활력이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요즘 월동대책과 폭설대비 등 안전한 서울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예산이란 게 정책을 담는 것이라 어떻게 짧은 시간에 시민, 사람 중심의 정책을 예산에 반영할지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황인구 서울시의원, 공평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촉구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립학교 간 특수학급 설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특수교육 여건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는 총 1737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9년까지 이를 1800개 이상으로 늘려 특수교육 수용률을 약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의 단순한 양적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 및 여건에 따른 실제 설치 현황의 격차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설립 유형별 특수학급 설치율을 보면 공립 76.9%, 국립 71.4%인 반면 사립은 3.3%에 불과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가 저조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 기반”이라며 “단순히 특수학급 수를 늘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별·학교 유형별 특수교육 수요와 여건을 면밀히 살펴
thumbnail - 황인구 서울시의원, 공평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촉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